현대자동차의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FCEV) NEXO의 홍보 전시물 중 하나.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18에서 진행된 이 KINETIC SHOW는 현대자동차 NEXO만의 신기술, 시스템 원리, 내,외장의 특이점을 직관적인 시각적 효과로 전달한 AR 미디어 아트쇼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차(FCEV) NEXO의 신기술을 알리는데 있어 친환경적인 측면을 임팩트 있게 보여주고자 했다. 주행 1시간 동안 성인 42.6명에게 필요한 깨끗한 공기를 생산할 수 있는 NEXO가 대기오염이 심각한 중국에서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알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리로 제작된 공간 중앙에 NEXO를 배치하고 뿌연 연무를 채웠다. NEXO가 시동을 걸고 주행이 시작되면 연무가 사라지고, 후면에 설치한 녹색 식물이 보이면서 깨끗하게 정화된 것을 암시하도록 했다. 또한 전면에 모니터를 설치해 실제 수치가 달라지는 것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